마코빌, 임직원 바자회로 사회공헌실천…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기부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교육적 가치를 전하는 '치타부' 브랜드 철학, 실제 나눔으로 이어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바자회, 총 1,000만원 상당 어린이 단체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전달, 어린이 복지 지원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사내 바자회를 통해 총 1,100만 원 상당을 어린이 단체에 기부했다.
마코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과 마코빌의 인기 캐릭터 '치타부' 관련 굿즈가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전달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현금 600만 원과 현물 500만 원을 합친 총 1,100만 원 규모다.
이번 기부는 마코빌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된다.
마코빌의 대표 IP '치타부'는 히어로 연습생을 주인공으로 한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꼬마 영웅 치타부가 귀여운 햄스터 햄동이, 아르마딜로 과학자 아르미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치타부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치타부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코빌의 대표 IP '치타부'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550만 명, 누적 조회수 46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키즈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달 말에는 누적 50억 뷰 달성, 8월 말에는 구독자 6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IP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