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NTT 도코모 스튜디오 라이브 소속 아이돌 ‘코스모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구축
전원 일본인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 한국 데뷔 후 글로벌 활동 본격화 팬 소통 중심의 비스테이지 통해 코스모시 세계관과 연결되는 몰입형 글로벌 팬 경험 제공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의 공식 글로벌 플랫폼을 오픈하고 팬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은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코스모시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 개설한 팬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스모시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 산하 스튜디오&라이브가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카미온(kamión), 히메샤(himesha)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과 무한한 우주(COSMOS of Youth)’를 뜻하는 팀명처럼, 성장과 갈등의 서사를 담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에 이어, 7월 18일에는 두 번째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베돈크)’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먼저 데뷔하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K-POP 안의 일본 그룹’이라는 이례적인 활동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팔로우 코스모시 in 성수’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팬 접점도 확장했고, 컴백에 앞서 미국 뉴욕과 LA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프로모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활동 전반은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유형의 일본 아이돌이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스모시와 비스테이지가 팬 경험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측 간의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
비스테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코스모시 공식 글로벌 플랫폼은 콘텐츠뿐 아니라, 향후 멤버십·굿즈·팬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팬 경험을 한데 모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비스테이지의 팬 투표, 리워드, 전용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코스모시의 ‘우주+청춘’ 세계관을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한 운영을 계획중이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코스모시는 국적이나 언어를 넘어 콘텐츠로 팬덤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유형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비스테이지는 이들이 전 세계 팬과 더욱 깊이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전반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아티스트 및 IP와의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코스모시와의 파트너십은 일본 시장 내 팬덤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현재 약 850명 이상의 글로벌 아티스트 및 브랜드 IP와 함께 팬덤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콘텐츠 유통, 실시간 소통, 멤버십 서비스 등 팬덤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하고, 전 세계 IP의 팬덤 확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