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방탄소년단의 ‘뷔’ 앰배서더 발탁

코카-콜라 앰배서더로 ‘뷔’ 선정하고, ‘Best Coke Ever’ 캠페인으로 시너지 예고 뷔가 함께한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 티저 영상,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공개

2025-08-01     최영호 기자

코카-콜라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하는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뷔는 뛰어난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고유의 맛과 짜릿한 즐거움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일상에 함께해온 브랜드다.

코카-콜라 제로는 2006년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출시됐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문을 연 제품으로, 이후 제로 탄산음료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뷔는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코카-콜라가 지향하는 열정과 자유, 생동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뷔와 함께하는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뷔는 “평소 좋아하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Best Coke Ever’ 캠페인을 통해 다채롭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저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뷔가 스크린을 통해 광고 영상을 관람한 뒤,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를 보고 “예스! 마셔봐야겠죠?”라는 멘트를 남기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본편 광고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