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네이티브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AI 앱 ‘아바타 채팅’
아바타 채팅 AI 앱, 1020대 비율이 가장 높아 기록 관리 AI 앱, 20대 비율이 과반수 차지
2025-08-06 양승원 기자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AI 앱 종류별 합산 사용 시간의 연령대별 비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6월 AI 앱 종류 중에서 ▲아바타 채팅 AI 앱 ‘제타’, ‘채티’, ‘크랙’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인 10대와 20대의 사용 시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형 챗봇 AI 앱인 ‘챗GPT(ChatGPT)’, ‘뤼튼’, ‘퍼플렉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 ‘그록(Grok) AI’,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은 20대의 사용 시간이 길었으며 ▲번역 AI 앱인 ‘네이버 파파고’, ‘구글(Google) 번역’은 연령대별 사용 비율이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록 관리 AI 앱인 ‘클로바노트’, ‘에이닷’, ‘다글로’는 20대의 사용 비율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사진 보정 AI 앱인 ‘스노우’, ‘소다’, ‘B612’, ‘메이투’, ‘에픽’은 10대부터 40대까지 높은 사용 시간 비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