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밴드’ AxMxP, 드러머 크루 소개 영상 공개…“나는 본투비 드러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10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멤버별 소개 영상 시리즈 ‘I AM P’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FNC는 지난 19일 첫 번째 멤버 하유준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드러머 크루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크루의 영상은 어린 시절 드럼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현재 연주에 몰입한 모습까지 담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크루는 “기억하는 한 드럼은 내가 음악을 들을 때 가장 먼저 듣는 소리였다. 아마 ‘본투비 드러머’인 것 같다”고 드러머가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잦은 이사와 홈스쿨링을 겪었던 어린 시절, 드럼은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고 말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가족처럼 친한 친구가 된 멤버들과의 우정, 유대감, 함께 공유하는 꿈이 가장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 등장한 ‘I AM Persistent’라는 키워드는 크루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태도를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AxMxP는 FNC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로, 데뷔 전부터 드라마 ‘사계의 봄’의 주연을 맡은 하유준을 포함한 재능 있는 멤버들로 구성됐다. 소속사 패밀리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한편 AxMxP는 앞으로도 ‘I AM P’ 시리즈를 통해 남은 멤버들의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