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밴드' AxMxP, 기타리스트 김신 공개 "좋은 음악으로 메시지 전하는 아티스트 되고파"
2025-08-22 최영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의 멤버 김신이 공개됐다.
소속사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김신의 소개 영상 'I AM P'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더했다. 영상에는 어린 시절부터 창작 활동에 관심을 보인 김신의 성장 과정과 현재 음악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타 연습에 열중하는 장면을 통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김신은 영상 속에서 “어느 날 처음 기타를 잡았는데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밀려왔다”며 “세상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내가 만드는 소리만 가득해지는 순간이 너무 좋았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I AM Peaceful'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평온함을 추구하는 김신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AxMxP는 'Amplify Music Power'의 약자로, 음악의 힘을 극대화해 세상을 울리는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FNC 패밀리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팀워크와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AxMxP는 멤버별 'I AM P'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정식 데뷔에 앞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