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IoT 앱 성장세...스마트홈 사용 빈도 가장 높아
주요 IoT 앱 업종별 실행 횟수 2년 연속 증가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IoT 앱 업종 ‘스마트홈’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IoT 앱 업종별 실행 횟수 추이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주요 IoT 앱 업종인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 ‘현관 출입’, ‘비대면 진료’의 총 실행 횟수가 2023년과 2024년 동기간 대비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인이 가장 자주 사용한 IoT 앱의 업종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엘지 씽큐(LG ThinQ), 티피-링크 타포(TP-Link Tapo), 샤오미 홈(Xiaomi Home), 구글 홈(Google Home), 로보락(Roborock), 헤이홈(Hejhome) 앱이 포함된 ▲스마트홈 부문으로, 실행 횟수 32억 9천2백만 회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마이현대, 현대 블루링크, 기아 앱(Kia App), 기아 커넥트(Kia Connect),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ercedes-Benz Korea) 앱이 포함된 ▲커넥티드 카 부문이 9억 9천6백만 회, 아파트너, 가요(GAYO), 바이비 앱이 포함된 ▲현관 출입 부문이 6억 4천만 회,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굿닥 앱이 포함된 ▲비대면 진료 부문이 7천5백만 회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IoT 앱 업종별 사용자 연령대는 공통적으로 40대 비율이 높은 가운데, 커넥티드 카 업종은 50대, 비대면 진료 업종은 20대와 30대 사용자 비율도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