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LACOSTE), 1988 서울 올림픽 유산 담은 ‘1988 서울 올림픽 헤리티지’ 한정판 캡슐 컬렉션 출시

1988 서울 올림픽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컨템포리 컬렉션 9월 2일 한정 수량 출시, 라코스테 온·오프라인 직영점 및 무신사 엠프티 동시 공개

2025-09-02     최승은 기자

동일 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로서 19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1988 서울 올림픽 헤리티지(Olympic Heritage Seoul 1988)’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80년대 한국 대중문화와 서울 올림픽 당시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올림픽 정신과 한국 특유의 감성을 라코스테만의 디자인 언어로 표현했다.

‘1988 서울 올림픽 헤리티지’ 캡슐 컬렉션은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젠더리스 스타일로 구성됐다. 대표 아이템인 새틴 나일론 보머 재킷(Satin Nylon Bomber Jacket)은 1988년 올림픽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볼 수 있었던 실루엣에서 착안해 디자인됐으며, 테크니컬한 소재감과 세련된 실루엣, 그리고 등판의 대담한 그래픽이 조화를 이룬다.

이외에도 라코스테의 상징적인 폴로 셔츠(Polo Shirt), 테니스 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Oversized Knit Cardigan),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카고 쇼츠(Cargo Shorts)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컬렉션은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라코스테의 ‘1988 서울 올림픽 헤리티지’ 캡슐 컬렉션은 9월 2일부터 전국 라코스테 매장 및 라코스테 공식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