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12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리더 선정… 실행력 ‘최상위’, 비전완성도 ‘최우수’ 평가

2025-09-08     최영호 기자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선도 기업 퓨어스토리지는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실행력’ 부문 최고 등급과 ‘비전 완성도’ 부문 최우수 평가를 동시에 받으며, 업계에서의 기술력과 전략적 비전을 재입증했다. 이에 따라 퓨어스토리지는 12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가트너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을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포함한 다양한 워크로드와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전반을 포괄하는 시장으로 정의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단순성과 통합성을 갖춘 플랫폼 구조를 통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민첩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지난 5년간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리더로 선정돼 왔으며, 기술 실행력과 미래 비전 측면에서 지속적인 평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AI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 규모와 비즈니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스토리지 모델은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DC)’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가상 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의 통합 관리, 자동화, 추적을 가능하게 하며,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로 제공된다.

‘퓨어 퓨전(Pure Fusion)’ 기반 플랫폼은 사용자가 자체적인 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찰스 쟌칼로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의 글로벌 스토리지 환경을 단순화하고 자동화해 대규모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며, “글로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의 주요 혁신

  • 자동화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퓨어 퓨전은 스토리지를 적응형 리소스 풀로 통합하며, 프리셋 기반 워크로드 자동화와 전 범위 리소스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 고성능·비정형 데이터 대응: 차세대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및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는 비정형 데이터와 고성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한다.
  • 보안 및 위협 대응 강화: 루브릭(Rubrik)과의 협업을 통해 사이버 보안 기능을 플랫폼 내에 통합했으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협력해 안전성과 복원력을 갖춘 로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고객 기반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기준으로 2025년 8월 21일 현재 총 689건의 리뷰를 통해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으며, 응답 고객의 98%가 추천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