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미니 3집 ‘LOUD & PROUD’ 컴백 활동 성료

2025-09-11     최영호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니 3집 ‘LOUD & PROU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K-POP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0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이번 앨범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이들은 음반 차트 1위, 커리어 하이 초동 판매량, 뮤직비디오 천만 뷰 돌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 (That’s That)’와 수록곡 ‘삐걱삐걱 (Seesaw)’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앰퍼샌드원은, 나캠든과 김승모가 음악방송 MC로 활약하며 개별 활동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감을 담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앰퍼샌드원만의 색을 더욱 강조했다.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고, 초동 판매량은 약 10만 8천 장으로 전작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으며,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천만을 돌파하며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미국 포브스는 앰퍼샌드원의 앨범 성과와 북미 투어 참여를 조명하며, 이들이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도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글로벌 잠재력에 주목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앰퍼샌드원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