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11월 데뷔 첫 팬 콘서트 ‘Fallen &ngel’ 개최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데뷔 2주년을 맞아 첫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앰퍼샌드원은 오는 11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AMPERS&ONE FAN-CON ‘Fallen &ngel’(2025 앰퍼샌드원 팬-콘 ‘폴른 엔젤’)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진행된다.

공식 포스터에는 ‘타락한 천사’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크한 배경 속 멤버들이 누운 채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고 있다. 퇴폐적이고 반항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기존과는 다른 아우라를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앰퍼샌드원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이자, 정식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곡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해온 앰퍼샌드원은 이번 공연에서도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앰퍼샌드원은 최근 미니 3집 ‘LOUD & PROUD’ 발매 이후 자체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그룹 사상 최단 기간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시애틀 매거진 등 주요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또한 앰퍼샌드원은 오는 9월 27일부터 시작되는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팬 콘서트 ‘Fallen &ngel’의 티켓은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팬들은 10월 13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10월 17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