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케이트 블란쳇과 로저 페더러와 함께한 새로운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 공개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로저 페더러와 케이트 블란쳇이 새로운 히트텍 캠페인 비주얼을 통해 겨울철 라이프웨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대표 겨울 아이템 ‘히트텍’을 중심으로, 앰버서더들의 개성과 철학이 반영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오랜 기간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다. 스위스 바젤 출신인 그는 1998년 ATP 투어를 통해 데뷔한 이래, 2004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이후 237주 연속 자리를 유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윔블던 남자 단식 8회 우승을 포함해 총 20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로저 페더러 재단을 통해 소외 지역 아동의 조기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지난 8월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새롭게 합류했다. 호주 멜버른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그는 <엘리자베스>, <블루 재스민>, <캐롤>, <타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호주 국립연극예술학교(NIDA) 출신으로, 시드니극단의 공동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인도주의자이자 기후 행동을 옹호하는 사회적 리더로서의 역할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두 앰버서더는 이번 캠페인에서 유니클로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제품을 착용하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제시했다. 로저 페더러는 남성용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크루넥 티셔츠를, 케이트 블란쳇은 여성용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 터틀넥을 착용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엑스트라웜) 라인은 캐시미어를 9% 함유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기존 히트텍 소재 대비 약 1.5배 더 따뜻하고 엑스트라웜 라인보다 약 30%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적당한 비침과 긴 소매 디자인으로 계절감 있는 활용도를 갖췄으며, 초가을부터 초봄까지 폭넓은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남성용 라인업에 크루넥과 터틀넥 타입이 모두 도입됐고, 여성용 제품은 기존 색상에 2가지 신규 컬러가 추가됐다.
유니클로는 자사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대표하는 히트텍 라인을 통해, 앰버서더들과 함께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철 데일리웨어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