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금융의 날’ 기념식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부·봉사로 전한 선한 영향력
2025-10-29 최영호 기자
배우 정해인이 ‘금융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는 금융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유공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해인은 팬클럽과 함께 입양 대기 아동 후원, 사랑의 열매 기부,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서의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 기부 등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소속사를 통해 전한 수상 소감에서 정해인은 “팬분들과 좋은 일을 함께한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꾸준한 선행과 진정성 있는 행보로 귀감이 되어온 정해인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촬영 중이다. 극 중 무뚝뚝하지만 뜨거운 심장을 지닌 장태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광고와 화보 등 다채로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