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프로모션… 일본 호텔·유럽 투어 최대 50% 할인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이래도 되나 싶은 겨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 주요 여행지의 숙박, 투어, 교통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구성해 연말·연초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일본 호텔은 3박 이상 예약 시 자동으로 40% 할인이 적용되며, 최대 10만 원의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인기 여행지를 포함해 ‘칸데오 호텔’, ‘호시노 리조트’ 등 주요 호텔 체인도 최저가 수준으로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일본 도시별 주요 여행 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되어 여행 준비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럽 여행 혜택도 확대됐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바티칸, 스페인 가우디 투어 등 한국어 가이드가 동반하는 투어 상품에는 1+1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파리 디즈니랜드 등 주요 어트랙션 입장권 할인, 유럽 전역의 철도 및 렌터카 상품에 대한 할인도 마련되어 유럽 자유여행객을 위한 선택 폭이 넓어졌다.

클룩은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오사카 편은, 사랑을 찾기 위해 당일 긴급 연차를 사용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아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에피소드에는 JR 하루카 간사이 공항 특급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소라니와 온천, 일본 eSIM 등 오사카 여행 필수 상품이 실제로 예약되고 사용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시청자의 공감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긴급연차여행’은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일본 호텔과 유럽 투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담았다”며, “클룩은 앞으로도 일본과 유럽을 포함한 주요 여행지의 핵심 상품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