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를 위한 PR팁
대부분의 비정부기구(NGO)에는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과 막대한 기금 모금 활동을 위한 예산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한 NGO에게 PR이 매우 중요하다.
NGO는 사람들이 기부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알기를 원한다. 특히 특정 문제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마케팅 캠페인 에 엄청난 돈을 쓸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 . 즉, 다른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PR을 이용하는 것이다 .
어떻게 하면 NGO가 PR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 다음은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미디어와의 관계 구축
조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려면 보도할 수 있는 미디어가 필요하다. 인기 있는 유명인이나 대규모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당연히 언론은 보도한다. 그렇지 않다면, 언론에 보도를 요청해야 한다 . 보도 요청을 한다고 언론은 다 보도할까? 그렇지 않다.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 기자에게 보도를 요청하는 이메일이 들어온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미디어와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언론이 사용할 수 있는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치가 있는 내용을 제공해야 한다 . 이때 중요한 것은 나만의 가치가 아니다. 모든 조직은 자신의 이야기가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기자, 청중의 입장에서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가치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정확한 정보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
사람들이 단순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를 기억하고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면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감정은 스토리텔링에서 나온다.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NGO를 사람들은 일반적인 기업이나 조직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의 프로젝트에는 자신에게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참여한다. 그러나 NGO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혜택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은 대의명분과 사명에 공감하기 때문에 참여한다. 따라서 관심을 갖도록 만들어야한다. 이때 PR은 조직을 인간화하고,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의 힘을 사용해야 한다. 조직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진짜 인간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이때 비디오 콘텐츠, 소셜 미디어, 언론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다.
결과 측정 및 모니터링
모든 캠페인은 항상 측정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의도가 좋은 PR 캠페인이라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NGO의 PR 캠페인도 반드시 결과 측정과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NGO 캠페인도 다른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NGO에 대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사람들이 귀하의 주장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대중은 조직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한 것이나 오해를 할 수 있다. 모니터링을 수행하면, 이런 부분에 대한 메시지를 개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