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자녀에게 음식물처리기 사용 강조…“있는 집으로 가야 된다”

박준금 출연 쾌존 TVC 공개…1일부터 주요 방송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 방영... 드라마 콘셉트 딸/아들 두 편 공개

2024-07-01     양승원 기자

배우 박준금이 열연한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쾌존의 TVC가 온에어 됐다.

1일 온에어를 시작한 쾌존 TV CF는 '싱크대에 버리고 꾹 누르면 땡'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 콘셉트의 딸 편 아들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딸 편에서는 딸 집에 찾아간 박준금이 딸에게 "있는 집으로 가야 된다"고 강조하는 상황을 연출, 아들 편 역시 박준금이 아들 회사에 찾아가 "없는 집 가면 고생이야. 있는 집들은 조용히 다 끝내버려"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딸과 아들이 이미 쾌존을 알고 있다고 밝히자 놀라는 박준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쾌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럭셔리한 엄마로 등장한 박준금이 쾌존을 적극 추천하는 모습은 쾌존이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가정에서 필요한 필수 가전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음식물 처리의 중요성과 쾌존의 혁신적인 기능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개수대에 음식물 찌꺼기를 넣은 뒤 터치 센서를 누르면 싱크대 하부장에 설치된 쾌존이 이를 분쇄 후 자연풍으로 건조하여 회수하는 제품 강점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믿고 보는 박준금의 연기력을 통해 쾌존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위트 있고 강력하게 전달해 마치 실제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꾹 누르면 땡' 광고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주요 방송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되며,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C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박준금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쾌존의 메시지와 가치를 더 풍부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속아도 꿈결', '닥터 차정숙' 등에서 럭셔리 엄마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패션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부캐 안젤리나로 활약하며 2060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