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앱, "챗GPT, 에이닷, 뤼튼" 순

챗GPT, 앱 사용자 수 369만 명으로 지난 6개월 간 가장 큰 폭으로 성장

2024-08-29     신성수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앱을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앱은 챗GPT로 월간 앱 사용자 수 396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에이닷 206만 명, 뤼튼 105만 명, Microsoft Copilot(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29만 명, 누구 22만 명 순이었다.

특히 챗GPT는 지난 6개월간 앱 사용자 수가 234만 명 증가하여, 생성형 AI 서비스 앱 중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