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x 티파니앤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다

2023-09-22     최승은 기자

리모와(RIMOWA)와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손을 자고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리모와는 쾰른에서 설립된 캐리어 브랜드로 알루미늄 캐리어가 시그니처이다. 수년에 걸쳐 리모와는 슈프림, 포르쉐, 다니엘 아르샴, 르브론 제임스 등과 컬래버레이션했다. 이번에 티파이앤코와 함께 주얼리 케이스, 록 컷 캐빈 러기지(Rock Cut Cabin Luggage), 주얼리 퍼스널(Jewelry Personal)로 구성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컬렉션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다이아몬드의 독특한 구조를 표현한 '록 컷' 디자인이다. 락 컷 캐빈 캐리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이아몬드의 복잡한 면을 구현, 알루미늄 마감으로 촉감과 우아함 모두에서 보석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의 보석상을 연상시키는 손잡이와 바퀴, 엠보싱 처리된 러기지 태그는 티파니 블루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에는 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티파니 블루 스트랩과 가죽 디테일이 고급스럽다. 

록 컷 캐빈 캐리어

리모와 최초의 화장대 케이스는 독일에서 제작된 공동 브랜드 쥬얼리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락 컷 아트워크와 티파니 블루 컬러로 디자인된 이 슈퍼 플라이 캐리어는 3단계로 구성되어 소중한 보석과 장신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거울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인을 새길 수 있어 주얼리 애호가에게 사랑스러운 여행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쥬얼리 퍼스널'은 티파니 블루 컬러로 외관을 감싸고 내부에는 여행 중 주얼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케이스 외관은 티파니 블루 가죽 스트랩 사이에 리모와와 티파니앤코 로고가 새겨져있다.

[사진 티파니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