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숏폼 앱 월평균 사용시간, OTT 앱보다 7배 길어

숏폼 앱, 한국인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52시간으로 OTT 앱 대비 7배 이상 높아 앱 별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압도적 1위 유튜브, 2위 틱톡, 3위 인스타그램, 4위 넷플릭스

2024-09-30     최영호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숏폼 앱’과 ‘OTT 앱’의 사용시간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8월 숏폼 앱(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52시간 2분으로 OTT 앱(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7시간 17분 대비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과 OTT 앱 중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높은 앱은 유튜브로 41시간 56분이었다. 그 뒤로 틱톡 17시간 16분, 인스타그램 15시간 56분, 넷플릭스 6시간 17분 등의 순이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