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명 중 3명은 간편결제 앱 사용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간편결제 앱 사용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4년 9월 간편결제 앱 사용자 수는 3,151만 명으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 중 62%가 간편결제 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앱 사용률을 살펴보면, 사용자 수 상위 10개 간편결제 앱 중 삼성 월렛은 설치자와 사용자가 모두 가장 많았으며 사용률은 61.5%에 달했다. 다음으로 신한 SOL페이가 사용률 55.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KB Pay로 사용률 54.7%를 보였다.

한편,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