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 자사 앱 사용자 지속 증가

'배달비', '이중가격제' 논란 가운데 '자사앱' 강화 나서면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사용자 지속 증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사용자 1위 버거킹, 2위 맥도날드, 3위 롯데잇츠

2024-10-16     최영호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모두 최근 2년 간 사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증가되는 가운데 햄버거 프랜차이즈 자사앱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24년 9월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앱 중 버거킹이 사용자 수 278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맥도날드 223만 명, 롯데잇츠 98만 명 순이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