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업계 최초 파트너 프로그램과 강력한 신기능 발표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가 업계 최초 파트너 프로그램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Oracle Database@Google Cloud) 상의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Base Database Service) 제공 계획과 확장된 기능을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사는 이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고객에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제공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Oracle Exadata X11M)이 지원된다.

호르헤 페르난데스 방코 액틴베르(Banco Actinver) CIO는 "방코 액틴베르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보안 및 성능과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를 함께 활용하여 심층적인 시장 동향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며,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카란 바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전 세계 기업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곧 출시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의 리셀러 프로그램은 양사 협력 관계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멀티클라우드 시장 전체에 걸쳐 처음 도입되는 것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상의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양사 협력관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자동화된 데이터베이스 수명주기 관리 및 로우코드(low-code)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을 제공하며,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자원 등을 사용량 기준 종량제 요금으로 사용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앤디 구트만스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는 언제나 양사 공동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 왔다.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구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파트너사를 위한 구글의 노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고객에게 최대의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이제 구글 클라우드 및 오라클의 파트너사는 사상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비공개 오퍼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구매하고 고객에게 재판매할 수 있다. 또한 기술 파트너사는 곧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포함시킬 수 있게 된다.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드밴티지(Google Cloud Partner Advantage) 프로그램 및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 회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거래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만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 및 구글 클라우드의 공동 고객 중 다수는 이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하고 있다. 출시 예정인 리셀러 프로그램은 기업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혁신적인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의 가장 적합한 최상의 가치구현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잭 프렌치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 클라우드 글로벌 솔루션 및 아키텍처 담당 수석 디렉터는 "고객들은 WWT가 선도적인 기술 제공업체로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오라클의 멀티클라우드 혁신은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가 당사를 비롯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제공업체들을 통해 제공된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고객 및 파트너사의 AI 관련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능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 및 플랫폼 개선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 전용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 지원: 전용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on Dedicated Infrastructure)가 이전 세대 대비 AI, 데이터 분석,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전반에 걸쳐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을 지원한다. 고객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엑사데이터 X11M 아키텍처 상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엑사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관련 가상 머신 클러스터 및 다른 구글 클라우드 프로젝트에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져 여러 부서 및 팀별 비용 및 리소스 사용량을 수월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근시일내 제한된 미리보기 제공: 고객의 워크로드 실행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의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가상 머신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9c와 23ai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및 스탠다드 에디션 2 버전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자동화된 데이터베이스 수명 주기 관리와 신규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는 내장형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종량제 요금으로 독립적인 확장이 가능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