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별 소매브랜드 앱 TOP 3는? 쿠팡, 배달의민족, 에이블리

2025-05-20     양승원 기자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업종별 소매브랜드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은 ‘쿠팡’으로, 월간 사용자 수 3,339만 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배달 앱 분야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169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고, 전문몰 앱 분야에서는 ‘에이블리’가 929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식음료 앱 분야에서는 ‘스타벅스’가 73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편의점/SSM 앱에서는 ‘우리동네GS’가 405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용품/잡화 앱 분야에서는 ‘다이소몰’이 380만 명으로 선두를 달렸다.

홈쇼핑 앱 분야에서는 ‘GS SHOP’이 346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 앱 중에서는 ‘이마트’가 292만 명으로 선두에 올랐다. 백화점 앱 분야에서는 ‘롯데ON’이 255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