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메종 청담에서 "LE SALON DE SANTOS, 르 살롱 드 산토스" 이벤트 개최
1904년 탄생한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 ‘산토스’ 워치를 조명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인사이트 세션 선보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가 오는 6월 20일 (금)부터 6월 29일 (일)까지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라 레지당스에서《LE SALON DE SANTOS, 르 살롱 드 산토스》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산토스’ 워치를 중심으로 기획된 살롱 이벤트로, 산토스의 철학과 미학을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디자인, 퍼포먼스, 예술, 철학 등에서 바라보는 산토스를 다면적인 공연과 세션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는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의 현대적인 손목시계 ‘산토스’를 선보이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혁신의 시작은 지금의 산토스 컬렉션에도 이어지며, 끊임없는 도전의 상징이 되었다.
《LE SALON DE SANTOS, 르 살롱 드 산토스》이벤트는 지난해 트리니티 100주년을 기념했던 ‘르 살롱 드 트리니티’에 이은 메종 청담의 두 번째 살롱 시리즈로, 산토스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토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지적 유희의 시간은 10일간 관람객에게 오픈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 가능하다.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참여를 위한 사전 예약은 별도의 예약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까르띠에 산토스 컬렉션은 기하학적 다이얼, 조화로운 곡선형 혼, 의도적으로 드러낸 스크루 등 메종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6월, 산토스 컬렉션은 산토스 드 까르띠에 스몰 모델, 산토스 뒤몽 스켈레톤 마이크로 로터 등 다채로운 신제품이 출시되어 아이코닉한 워치의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