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을 달리다, 러너블 '잠수교 10K 나이트런' 9월 개최
도심과 한강을 잇는 새로운 러닝 콘텐츠 ‘런 시티 서울’
서울의 대표적인 장소인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서초 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간 러닝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린다.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Runable)은 9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서울 시민과 글로벌 러너 5,000명이 함께하는 ‘잠수교 10K 나이트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의 야경과 도심 풍경을 달리며 체험할 수 있는 러닝 이벤트로, 빛과 음악, 브랜드 체험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도심 속을 달리는 역동성과 몰입감을 강조하며, 기존의 나이트 러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게토레이는 ‘쉐이크아웃런’과 ‘게토레이 샤워존’ 등 사전 및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워밍업과 쿨다운을 지원한다. 게토레이 관계자는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브랜드로서, 러너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깊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는 운동과 회복의 메시지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인 우리은행도 행사에 참여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러너블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빛과 음악, 브랜드가 어우러지는 복합 러닝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하며, 참가자의 완주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이트 러너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7월부터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 구매 시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발급받은 예매코드가 필요하다. 예매코드는 티켓 오픈 약 2주 전부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러너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러너블 Q&A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