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참여한 돌체앤가바나 2025 가을·겨울 캠페인이 공개됐다.
정해인은 이번 시즌 남성 컬렉션 ‘파파라치(Paparazzi)’를 착용하고, 체크 수트와 화이트 실크 셔츠 스타일을 각각 소화하며 낮과 밤의 분위기를 넘나드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컬렉션이 지닌 시네마적 무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한 전설적 배우들에 대한 오마주로, 정해인은 여유로운 낮의 장면부터 화려한 밤의 순간까지 고유한 매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정해인은 지난 6월, 돌체앤가바나 2026 S/S 컬렉션 ‘파자마 보이즈(Pyjama Boy)’ 쇼에도 참석해 주목받았으며,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에 출연 중이며, tvN ‘엄마친구아들’에 이어 두 번째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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