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경영자문 및 엑셀러레이터 그룹 스타에셋㈜(대표 이희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바우처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에게 정부가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업이 이를 활용해 원하는 전문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수출 지원 제도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해외 사업 실적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수행 능력을 엄격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스타에셋은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분야에서, 자사가 보유한 M&A 및 투자유치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K-푸드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스타에셋이 F&B 산업에 특화된 전문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타에셋은 ‘노랑통닭’의 700억 원 규모 M&A를 성공적으로 주관하고, ‘메가커피’의 성장을 자문한 바 있으며, 다양한 F&B 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수행하며 식음료 산업 내 전 주기 성장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자원 제약이 큰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 구간, 이른바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전략 제시와 실행 역량,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전문성이 이번 선정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에셋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기존 글로벌 프로그램을 수출바우처 사업에 맞춰 최적화한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자사의 ‘Taste Go 글로벌’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향후 설립 예정인 베트남 법인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베트남 시장 심층 진출 프로그램, 그리고 M&A 및 IR 자문 노하우를 집약한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및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기존 수행기관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한 바이어 매칭을 넘어, 분야별 전문가의 현지 파견과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타에셋㈜ 이희성 대표는 “이번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은 스타에셋이 표준화된 전시 대행 서비스를 넘어,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는 전략적 성장 파트너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M&A 및 투자유치 자문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더 많은 K-푸드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타에셋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기반으로, 국내 유망 F&B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