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미디어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결합한 K-컬쳐 콘텐츠 개발
맵달 Seoul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한류 콘텐츠 확산 추진
로보틱스 미디어 콘텐츠 기업 ㈜상화(대표 정범준)와 글로벌 케이푸드 컨버전스 컴퍼니 (㈜밀집(대표 송석민, 황인범)이 K-POP과 K-WAVE 글로벌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화는 인터랙티브, 3D 아나모픽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신규 미디어를 개발 및 구축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개발·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밀집은 맵달SEOUL 글로벌 네트워크 완성과 이에 부속하는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맡는다. 밀집이 준비 중인 ‘맵달SEOUL’은 전 세계 K-POP 팬들을 위한 몰입형 오프라인 팬덤 공간으로 K-POP 팬덤을 위한 공간을 넘어 K-CULTURE 산업을 위한 무대를 제공한다.
양사는 특히 K-POP과 K-WAVE에 대한 사업협력을 통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상호간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화는 그간 로보틱스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CES, MWC, IFA 등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미디어 솔루션을 제시해 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세계스퀘어 시보 콘텐츠 ‘Timeless Moment’ 제작, 송파구 랜드마크 미디어 ‘송파 더 스피어’ 구축 등 대형 미디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특수 미디어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상화 정범준 대표는 “이번 밀집과의 협약을 통해 상화의 미디어 기술이 K-POP이라는 한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와 결합돼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디어 기술 분야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구체적인 업무 추진 내역을 결정하고 추후 본격적인 계약 체결을 통해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