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숙박 위탁운영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대표 권태혁, 이하 HS오퍼레이션)이 대전 유성 상권에 위치한 ‘미타스야 료칸 by 아늑’의 신규 위탁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아늑호텔’을 포함한 독립·체인 숙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 효율과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미타스야 료칸 by 아늑’은 총 33개 객실로, 다도룸·코믹북룸·시그니처룸·히노끼룸 등 9가지 테마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객실별 프라이빗 스파 공간을 통해 취향과 방문 목적이 서로 다른 고객층에 맞춘 감성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온천 관광 인프라와 의료관광 거점 지정으로 체류 목적이 다양한 대전 유성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HS오퍼레이션은 세분화된 운영 전략을 도입했다. 스파 콘텐츠로 체험형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출장·치료 등 연박 고객을 위한 합리적 객단가 중심 운영을 설계해 객실 회전율과 체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위탁운영 전반에서는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위생 관리, 서비스 품질, 마케팅 퍼포먼스를 통합 관리한다. 객실·욕조·공용 시설의 청결 기준을 표준화하고 정기 점검 체계를 운영해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러한 시스템이 단순 투숙 만족을 넘어 운영 안정성과 매출 효율을 함께 개선해 건물주의 실질적 수익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대표는 “미타스야 료칸 by 아늑은 콘텐츠와 휴식이 결합된 감성형 스파 호텔로, 유성 상권의 숙박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운영 전략으로 HS오퍼레이션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