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대표 첸보)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수집형 삼국지 RPG ‘반갑다! 반갑삼국지(이하 반갑삼국지)’의 정식 서비스를 11월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반갑삼국지’는 동한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가 100여 명 이상의 삼국지 명장을 수집하고 군단을 구성해 삼국 통일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수집형 RPG다. 단순한 캐릭터 수집을 넘어, 성장과 전투, 차별화된 조합 전략을 통해 유저가 ‘주군’으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방대한 콘텐츠로 풀어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평생 반값 멤버십’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아이템을 상시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과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는 유저 누구나 부담 없이 장수를 수집하고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요소로, 타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 50만 명 달성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국 영웅 ‘근초고왕’ 캐릭터가 전 서버 유저에게 지급된다. 근초고왕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군주로, 게임 내에서는 유비·관우와 동급의 잠재력을 지닌 강력한 캐릭터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면 총 2,090회의 무료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로그인만으로도 최고 등급 무장을 획득할 수 있어, 게임 초반부터 전략적 전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외에도 공식 라운지를 통한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모집령, 천강석, 신력 결정, 금화, 은화, 단약, 승급석 등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이 담긴 쿠폰 코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반갑삼국지’의 자세한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