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컬리·대한항공 등과 협업 통해 ‘살림의 감도’ 확장
리빙 제품도 취향과 감성으로 즐기는 시대 열어, 개인 맞춤형 리빙 경험 제안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는 K-리빙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즐겁고 창의적인 살림문화’의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기획부터 이종 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리빙 경험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리빙크리에이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DDP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취향 기반 셀렉트숍 29CM와 협업한 ‘지켜팟X29CM’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 소비자들은 ‘지켜팟’과 ‘지켜텐’ 제품군의 컬러와 구성을 직접 조합해보는 ‘나만의 제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브랜드가 제안하는 개인화된 리빙 경험을 체감했다.
현장에서는 “살림도 취향을 표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고, 약 3만 명의 전시 관람객 중 1,300명 이상이 리빙크리에이터 부스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며 4.3%의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 측은 올해 들어 컬리(Kurly), 넷플릭스, 대한항공 등과의 협업을 통해 리빙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컬리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보라색 지켜팟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1,000개가 완판됐고, 이후 추가 제작으로 이어졌다.
이어 6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와의 협업 제품, 7월에는 대한항공의 브랜드 컬러를 모티브로 한 하늘색 지켜팟 에디션을 선보이며, ‘신뢰’와 ‘쾌적함’을 상징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제품에 녹여냈다. 리빙크리에이터는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F&B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리빙크리에이터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협업 제품을 포함한 푸쉬락, 지켜팟, 지켜텐, 지니, 요리요리 등 주요 제품군에 대해 최대 7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즐거운 리빙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리빙크리에이터 성원중 대표는 “리빙크리에이터는 소비자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살림 또한 자신만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업은 단순한 판촉이 아니라 브랜드의 감도를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