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필기앱 플렉슬, 공익단체 4곳과 협력해 학습 공간을 선행 활동 허브로 활용
푸르메재단·열매나눔재단·함께하는 사랑밭·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에듀테크 기업 플렉슬(Flexcil, 대표 권정구)이 자사의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에서 공익단체 4곳의 활동을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플렉슬을 사용하는 10·20세대가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한 것.
플렉슬은 11월 24일부터 앱을 실행할 때 ▲푸르메재단 ▲열매나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세이브더칠드런 등 공익단체의 소식을 노출해 각 단체가 진행 중인 교육·재활·아동 권리 관련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플렉슬 측은 “주 사용자층인 10대와 20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영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전문 공익단체와 협력했다”며 “유저들과 함께 성장한 플렉슬을 사회 문제를 비추는 공간으로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성장의 기회가 돌아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뜻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는 공익단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으며, 열매나눔재단은 자립지원 전문 NGO로 아동·청소년,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교육·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지위를 보유한 NGO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교육·보건·자립을 지원한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0여 개국에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공익단체의 소식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플렉슬이 사회공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렉슬은 ‘save your study time(당신의 공부 시간을 줄여줍니다)’을 슬로건으로,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920만 이용자를 보유한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Flexcil)’과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을 통해 학습 경험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