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최근 패션 트렌드인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문가영의 2024 S/S 여성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돌체앤가바나의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는 이번 컬렉션에서 현대의 여성상과 관능미를 통해 강인하고도 도발적인 여성의 모습을 재해석하며, 1960년대의 상징인 정제된 세련미와 깔끔한 선, 실루엣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가영은 흑백 배경 속 자신감 있는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라펠로 강조된 테일러링 아우터웨어부터 다양한 부피와 투명도가 돋보이는 실크, 레이스, 시폰 소재의 드레스와 언더웨어 등 컬렉션의 핵심 요소를 소화했다.

문가영은 지난해 11월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발탁 당시 문가영은 "함께하게 돼 설레고 영광이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멋진 작업과 여정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은행원 안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돌체앤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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