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통해 한국 음악 산업 발전 지원해 온 공로 인정받아
2018년 첫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 이후 5번째 선정
구글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주최하는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KOMCA 저작권대상은 음악 저작권 관련 시상식으로 지난 2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베스트 파트너상’은 한음저협과 원만한 계약 아래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파트너를 한음저협 사무국이 심의, 선정하는 상이다. 지난 2018년 첫 수상 이후 5번째 선정된 구글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유튜브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상식에는 이선정 유튜브 한국 음악 파트너십 및 아태지역 아티스트 지원 총괄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선정 총괄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한국 음악 산업의 성장을 돕고, 뛰어난 국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나아가 음악 산업 전반에 영감을 주는 한국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는 한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음저협과 국내 창작자 육성 및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송캠프를 함께 개최하는 등 공고한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유튜브 쇼츠 챌린지 등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K팝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1990년대 및 2000년대 뮤직비디오를 리마스터링해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선보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한국 음악을 더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