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 증진 위해 운동기구·콰트 1년 구독권 지원
지금까지 누적 현물기부액 총 1억 3000만원에 달해

이창열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김용희 엔라이즈 COO(왼쪽에서 3번째)
이창열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김용희 엔라이즈 COO(왼쪽에서 3번째)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건강 취약계층에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청 및 서초구 취약계층 시설에 1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 200여개와 콰트 1년 구독권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처는 서초구청 산하 지역 아동센터,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3곳이다. 이번 기부에서 후원한 운동기구는 하프짐볼·푸시업바·바로폼·탄성밴드 등 4종이다. 특히 하프짐볼은 무릎에 부담 없고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유산소 운동 및 근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기구다.

엔라이즈가 기부한 하프짐볼을 사용하여 운동 중인 어르신들 /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엔라이즈가 기부한 하프짐볼을 사용하여 운동 중인 어르신들 /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창열 관장은 “노년층은 운동 처방이 가장 필요한 연령대로, 특히 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엔라이즈의 운동기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이번 나눔을 계기로 운동 소외 계층의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엔라이즈 COO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가 뜻깊다”며 “콰트의 운동기구와 운동 콘텐츠를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라이즈는 건강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러브더월드·참빛문화예술학교 등에 운동기구 및 콰트 구독권을 후원했으며 작년 8월에는 콰트 코치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트레이닝 목적의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엔라이즈의 누적 기부 금액은 현물기부를 포함하면 총 1억 3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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