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라코스테는 유명한 악어 로고를 기념하기 위해 테니스와 예술계의 유명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최신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1920년대 테니스계를 지배했던 테니스 전설 르네 라코스테가 설립한 라코스테는 역대 테니스 선수 중 가장 많이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와 그랜드슬램 14회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와 협업하여 그 뿌리를 기리고 있다.
프랑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BETC Paris가 개발한 "플레이 빅(Play Big)"은 라코스테의 역사적인 악어를 실제보다 더 크게 표현한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코스테 CEO 캐서린 스핀들러(Catherine Spindler)는 "라코스테는 혁신의 정신을 유지하면서 풍부한 유산을 활용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플레이 빅' 캠페인은 우리의 상징적인 악어의 힘과 패션의 뿌리, 그리고 스포츠, 특히 테니스 영역에서 우리의 정당한 위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라코스테의 본질인 대담함, 창의성, 자신감을 상징하는 조코비치와 윌리엄스와 함께 프랑스 배우 피에르 니니, 한국 가수 겸 모델 전소미, 한국 배우 안효섭, 중국 스타 왕이보 등 6명을 홍보대사로 영입,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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