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12일 초록우산에 온라인 공식몰 1년 판매 금액의 3% 기부
기부금은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기초교육 및 재능계발비로 지원
써모스, 올해로 11년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 위한 나눔 이어와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써모스코리아 김지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써모스코리아 김지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왼쪽부터)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초록우산을 통해 교육복지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써모스는 매년 온라인 공식몰 판매 금액의 3%를 초록우산에 기부해 왔다. 올해는 초록우산의 아동 학습격차 완화 캠페인인 ‘교육지원사업’에 동참,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빌딩에서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써모스코리아 김지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격차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 성취 및 재능 지원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써모스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올해 5월부터 1년간 교육지원이 필요한 아동 18명의 ▲기초 과목 학습비, 학습교구재(교재, 태블릿PC 등) 구입 등 기초교육 지원 ▲예체능 재능계발비, 재능탐색 비용 지원 등에 사용된다. 

써모스코리아 김지윤 팀장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벌어지는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우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공식몰을 통한 구매가 취약계층 아동의 후원으로 이어지는 만큼, 써모스 구매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써모스는 2013년부터 11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여러 사회복지센터에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을 전달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8년 부터는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제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드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