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 ‘2025 AMPERS&ONE FAN MEETING ‘&Dear. My First _’ in ASIA’(2025 앰퍼샌드원 팬미팅 ‘앤디어. 마이 퍼스트 _’ 인 아시아) 타이베이 공연을 끝으로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까지 총 3개 지역에서 현지 앤디어(팬덤명)와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학교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앰퍼샌드원은 학생으로 변신해 수업 시간 전 출석을 하듯 유쾌한 인사와 상황극으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곡으로 데뷔 첫 싱글 ‘AMPERSAND ONE’의 수록곡 ‘Sheesh’를 선택한 앰퍼샌드원은 편지 고백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Over The Moon’, ‘He + She = We’, ‘On And On’, ‘Whip It’, ‘Broken Heart’ 등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청량한 소년미와 강렬한 에너지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23일 서울에서 개최한 첫 국내 팬미팅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커버·유닛 무대를 다시 선보이며 단기간의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앰퍼샌드원이 아시아 팬들을 위해 커버 영상으로 깜짝 공개했던 대만 인기 가수 위례안의 ‘소녀’를 직접 들려주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팬들 역시 열띤 응원과 공연장을 꽉 채운 함성으로 화답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공연 말미 멤버들은 팬들과 친근하게 눈을 맞추고 마지막 인사를 현지어로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어 ‘Fly’ 무대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알찬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한편 앰퍼샌드원은 오는 2월 17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북미 19개 도시에서 데뷔 첫 북미 라이브 투어 ‘2025 AMPERS&ONE LIVE TOUR ‘My First_’ IN NORTH AMERICA’(2025 앰퍼샌드원 라이브 투어 ‘마이 퍼스트_’ 인 노스 아메리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 투어의 열기에 힘입은 멤버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라이브 실력을 첫 북미 투어에서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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