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과 ‘여자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 기록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스타인 서채현 선수는 27일(현지시간) 중국 우장(WUJIANG)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해, 시즌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한편, 24차례 리드 월드컵 출전 중 22번째 결승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월드 클래스 기량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서채현은 결승에서 4분 26초의 등반 시간으로 41번 홀드를 터치했는데, 영국의 에린 맥니스(ERIN MCNEICE)와 등반 높이는 물론 등반 시간까지 동률을 기록하여 스포츠클라이밍 역사상 첫 번째 공동 우승이라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정지민 선수 역시 26일(현지시간) 중국 우장(WUJIANG)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 스피드 부문에 출전해, 본인의 최고 기록은 물론, 한국 여자 스피드 부문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 및 정지민 선수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월드 톱클래스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을 획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정지민 선수를 비롯해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신운선, 이영건 선수 등 세계적 기량을 갖춘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 최초로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 등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권 최초로 개최되어 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각각 장기 후원하는 한편, 오는 5월 17일 개최될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강원’ 등 대규모 이벤트를 직접 개최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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