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오는 9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소속사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서관, 세탁실, 교내 식당 등 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감정의 변화를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눈이 마주친 순간 터지는 색채 효과와 자연스러운 미소, 하트 모양의 오브제가 어우러지며 사랑이 시작되는 설렘을 표현했다.

영상에는 수록곡 음원의 일부도 함께 공개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의 외모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정식 데뷔 전부터 완성형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은 데뷔 전 드라마, 공연, 화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준비 기간을 거쳤다.

정규 1집 ‘AxMxP’는 10대 소년의 무채색 같던 일상에 예고 없이 찾아온 감정의 소용돌이를 테마로 한다. ‘emotional storm’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AxMxP는 앨범 발매일인 9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케이스 ‘AxMxP DEBUT SHOW [AxMxP ON]’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정규 1집 수록곡 전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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