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밴드 AxMxP, 데뷔 전 첫 버스킹 성료… “팬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정식 데뷔에 앞서 첫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AxMxP는 지난 7일 서울 망원한강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AxMxPxreview(에이엠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공식 데뷔 전 진행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과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에서 AxMxP는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AxMx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hocking Drama', 수록곡 'Calling All You', 'Monday To Sunday'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고, 앙코르 무대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마친 후 멤버들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데뷔쇼도 예정돼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데뷔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데뷔 앨범부터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으로 출발하며, ‘준비된 신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규 1집 'AxMxP'는 청춘이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담은 앨범으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식 데뷔쇼 'AxMxP DEBUT SHOW [AxMxP ON]'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