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유태양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태양의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태양은 검은 재킷부터 흰 티셔츠와 청바지까지 상반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깊어진 눈빛을 통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팀 내에서 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유태양은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로서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인간의 법정’, ‘드림하이’, ‘삼총사’, ‘살리에르’, ‘블러디 러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다.
유태양은 최근 뮤지컬 ‘렌트’에 캐스팅되며 연말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극 중 그는 가난한 작곡가 ‘로저’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즌은 작품의 10번째 시즌으로,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뉴캐스트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태양이 출연하는 뮤지컬 ‘렌트’는 오는 11월 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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