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박강현 ‘파이’ 역 더블 캐스팅으로 기대… 소년과 호랑이의 숨 막히는 대결 그려
12월 13일 2회에 걸쳐 YES24DAY 진행…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예매 시작

예스24는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한국 초연을 기념해 전관 행사 YES24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YES24DAY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로 진행되며,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배우 박정민과 박강현이 더블 캐스팅으로 주인공 파이 역을 맡는다. 박정민은 연극과 영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박강현은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배우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며, 2013년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공연에서는 파이와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망망대해에서 벌이는 생존기를 무대 위에서 재현해 몰입감 있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한국 초연을 기념하는 YES24DAY로 라이프 오브 파이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공연의 감동을 더하는 스페셜 기프트와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예스24는 그동안 알라딘, 베르테르, 위키드 내한 공연 등과 협업하며 일부 공연에 대해 전관 행사 YES24DAY를 운영해 왔다. 연말에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서울 공연도 앞두고 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202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에서도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 초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YES24DAY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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