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클래식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26일 열린 오픈 기념 행사에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박지현과 배우 서인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동반 출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 박지현은 니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가을 스타일을, 서인국은 브라운 컬러 케이블 가디건으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영 클래식 무드를 연출했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1966년부터 이어온 세르지오 타키니의 액티브 웨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테니스 헤리티지와 기능성을 결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맨투맨, 폴로 티셔츠, 니트 등 일상과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헤리티지 존과 포토 스팟, 키링 증정 프로모션 등 방문객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사은품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으니 직접 방문해 브랜드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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