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댓글로 원하는 이름 남기면 실제 프레임으로 출시되는 참여형 이벤트 개최
최종 18개 이름, 11월부터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촬영 가능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LIFE4CUTS)은 오는 10월 4일 ‘이름네컷’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즌을 공개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이 인생네컷에?’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름네컷’은 다양한 이름을 포토 프레임 디자인에 적용해, 개인의 특별한 순간을 보다 개성 있게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지난 5월 선보인 시즌1에서는 지윤, 민혁, 하민, 유진 등 총 18개의 이름이 프레임에 반영됐다.

이번 시즌2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여형 프로젝트로 확대됐다. 본인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했던 이용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는 이름을 직접 제안하고 그 중 일부가 실제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이벤트는 인생네컷 공식 인스타그램 및 X(구 트위터)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 원하는 이름과 그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이름은 개인 이름뿐 아니라 가족, 친구, 반려동물, 선호하는 아티스트나 운영 중인 채널명 등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이름 18개는 댓글 수와 좋아요 수, 브랜드와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4일부터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프레임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핑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즌1 프레임도 인생네컷 전용 애플리케이션 ‘인생네컷 for FAN’을 통해 원하는 매장에서 계속 이용 가능해, 시즌1과 시즌2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이번 시즌2는 고객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경험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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