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제품 혁신 발표

오라클이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Oracle Database@AWS),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Oracle Database@Azure)에 새로운 AI 기능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라클은 고객이 선택한 클라우드 환경 어디서나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Oracle AI Database 26ai) 기반의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고급 기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내장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사용성과 조달 편의성을 크게 확장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 신규 데이터베이스 기능과 파트너 프로그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고객이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최소의 변동 사항으로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워크로드를 AWS로 쉽고 빠르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여러 AWS 가용 영역에 걸쳐 높은 탄력성을 제공하는 오라클 RAC(Real Application Clusters) 지원이 포함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 오라클과 AWS 전반의 데이터를 제로 ETL(zero-ETL)로 통합해 고급 분석, 머신러닝,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협업형 지원,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한 통합 구매, 간소화된 운영 등 한층 간편한 환경에서, 기존 AWS 약정과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같은 오라클 라이선스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파트너들은 AWS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APN)와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racle PartnerNetwork, OPN)에 속한 자격 있는 파트너로서,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프로그램(AWS 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을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는 유연한 가격 정책을 제안하고, 계약 조건을 맞춤화하며, 추가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과금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수천 개의 AI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조직이 자동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효율성을 활용할 수 있다.

카란 바타 OCI 수석부사장은 “지난 7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를 정식 출시한 이후, 다양한 산업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고객들로부터 강력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Oracle AI Database) 기능은 고급 보안 기능과 지능형 데이터 보호 및 복원력을 제공하며, 거의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데브옵스팀이 코드형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as-Code)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도입된 파트너 리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신뢰하는 파트너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과 유연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라고 말했다.

루바 보르노(Ruba Borno) AWS 스페셜리스트 및 파트너 부문 부사장은 “AI와 에이전트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은 결국 데이터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를 리셀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은 신뢰하는 파트너를 통해 이 오퍼링에 접근하는 선택지와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AWS로 원활하게 통합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보다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AWS는AWS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및 미국 서부(오리건) 리전에서AWS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캐나다(중부), 프랑크푸르트, 하이데라바드, 아일랜드, 런던, 멜버른, 밀라노, 뭄바이, 오사카, 파리, 상파울루, 서울, 싱가포르, 스페인, 스톡홀름, 시드니, 도쿄, 미국 동부(오하이오), 미국 서부(캘리포니아 북부), 취리히 등 20개 추가 리전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를 활용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오라클은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에 직접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를 현재 28개 리전에서 제공 중이며 향후 12개월 내5개 리전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오라클 파트너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를 재판매 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오라클의 파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Private Offer)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를 구매하고, 이를 고객에게 리셀링하거나 자사 솔루션에 통합해 멀티클라우드 및 IT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Microsoft AI Cloud Partner Program)과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 양쪽 모두에 속한 파트너라면 참여할 수 있다.

카란 바타 OCI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신 AI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추가 비용 없이 데이터베이스 계층에 AI가 직접 내장되어, 고객은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도 저장된 위치에서 즉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용 소모가 큰 데이터 이동을 피하며, 더 빠르고 고도화된 인사이트 얻을 수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신규 리전과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파트너와 함께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IT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선택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렛 탄저(Brett Tanzer)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제품 관리 부사장은 “AI 퍼스트 시대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규모의 조직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탁월한 AI 혁신은 미션 크리티컬 LOB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상 핵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현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를 애저로 가져와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코파일럿(Copilot),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포괄적인 데이터 및 AI 포트폴리오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성능 및 안정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과 협업하여 고객이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서 분석을 수행하고, 새로운 AI 기반 인사이트를 발굴하며, 신뢰하는 파트너와 함께 IT 환경을 현대화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신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파트너 프로그램

오라클과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보다 빠르게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AI 내장 기능을 추가하고, 리전을 확대하며,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베이스 기능과 리전 확장을 통해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오라클의 강력한 멀티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9c(Oracle Database 19c)와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Oracle AI Database 26ai), 오라클 RAC(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 오라클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AI Database)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 및 오라클의 파트너는 이제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구매하고, 이를 고객에게 재판매하거나 자사 솔루션에 통합하여 멀티클라우드 및 IT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Google Cloud Partner Advantage Program)과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에 모두 소속된 파트너에게 열려 있다.

카란 바타 OCI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AI 기반 혁신을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있다. 엑사스케일(Exascale) 인프라 기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Base Database Service), 오라클 자율운영 AI 레이크하우스(Oracle Autonomous AI Lakehouse)의 정식 출시와 리전 확대, 그리고 업계 최초 방식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멀티클라우드 배포를 단순화하고 IT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일레시 크리슈나머시(Sailesh Krishnamurthy)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업계 전반의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제 파트너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고객은 멀티클라우드 도입에 있어 추가적인 유연성과 전문 지원을 누리게 된다. 또한 엑사스케일 인프라 기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및 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등의 신규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정식 출시는 고객이 제미나이(Gemini), 빅쿼리(BigQuery), 버텍스 AI(Vertex AI) 등 구글 클라우드 기술과 오라클 기술을 유연하게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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