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하나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챕터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PGC·PMGC 동시 개최
팬 중심의 현장 체험과 글로벌 협업 콘텐츠로 완성된 e스포츠 축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대표 게임 IP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PUBG MOBILE(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하는 통합 글로벌 e스포츠 프로젝트 ‘PUBG 유나이티드(PUBG UNITED)’를 공식 발표했다.
PUBG 유나이티드는 두 타이틀의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세계관 아래 통합한 새로운 챕터로,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Siam)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젝트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양대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과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을 동일 무대에서 연이어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사례로,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통합형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젝트의 비전을 ‘One Stage, One Vision, One Community’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PGC와 PMGC를 통해 축적된 운영 경험과 팬덤 자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팬 커뮤니티가 교차하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
행사는 태국 방콕의 중심 시암 파라곤과 도심 일대에서 오프라인 팝업존, 팬 이벤트, 공식 온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전시 및 체험 콘텐츠와 글로벌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팬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며, 공식 굿즈 스토어와 팬 미팅, 챔피언 월 등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도 준비된다.
행사의 중심은 PGC와 PMGC 그랜드 파이널을 동일 무대에서 연속으로 진행하는 통합 결승이다. 서로 다른 플랫폼 기반의 게임 타이틀이 동일한 커뮤니티 안에서 연결되는 이번 구성은 양 타이틀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구현한다. 개막식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오프닝 세레모니와 주제곡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팬과 선수, 커뮤니티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지향한다. 크래프톤은 PUBG 유나이티드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쌓아온 글로벌 팬덤과 열정을 하나로 모은 결과물”이라고 정의하며, “전 세계 팬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UBG 유나이티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