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밴드 AxMxP(에이엠피)가 자체 제작 콘텐츠 ‘AxMxPxassword’(에이엠피패스워드)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xassword’ 1화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9월 데뷔한 AxMx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콘텐츠로, ‘AxMxP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됐다.
첫 회에서는 ‘엠삐국제고등학교’ 학생으로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가 등장했다. 교실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속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 자기소개를 펼친 이들은 현실과 설정을 넘나드는 유쾌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별 급식 메뉴를 두고 수업별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콘텐츠가 진행됐다. 음악 시간에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통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고, 멤버별 특징을 활용한 설명으로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역사 시간에는 ‘잡아라 쥐돌이’ 게임이 이어졌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행했던 이 게임은, 향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앞둔 AxMxP가 예능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콘셉트로 선택됐다. 2005년생부터 2010년생까지의 멤버들로 구성된 AxMxP는 신세대다운 감성과 리액션으로 게임에 임하며 웃음을 더했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게임 결과에 따라 성적표가 공개됐고, 1등은 하유준이 차지했다. 다른 멤버들이 삼각김밥을 받은 반면, 하유준은 특별 급식 도시락을 받았으나, 이를 함께 나누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콘텐츠 마지막에는 네 멤버 모두가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후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AxMxP의 밝고 친근한 매력을 담은 ‘AxMxPxassword’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