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몽키스는 호기심 많은 산타클로스가 호주 우체국의 인턴으로 위장 잠입하여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배달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호주 우체국의 크리스마스 광고를 기획, 제작했다.
호주 우체국은 올해 5번째로 액센츄어 송의 더 몽키스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에서 매우 친숙해 보이는 새로운 인턴을 채용했다. 닉은 우체국 직원 알렉스와 짝을 이루어 굴뚝이나 루돌프가 없이 호주 우체국에서 어떻게 선물을 배달하는지 알아낸다.
호주 우체국의 소매, 브랜드 및 마케팅 담당 EGM인 카트리오나 노블(Catriona Noble)은 "호주 우체국은 매년 호주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산타가 순록과 썰매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앱, 소포 보관함, 전기 구동 차량으로 조금 더 2024에 가깝다"며 "이 캠페인은 두 대조적인 세계를 정말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병치했다"고 말했다.
더 몽키스 CCO 앤트 케오(Ant Keogh)는 "호주 우체국과 산타클로스는 우유와 쿠키처럼 잘 어울립니다. 둘 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쁨을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둘 다 빨간색을 좋아한다. 올해의 캠페인은 이 두 가지를 재미있고 유쾌한 방식으로 기념한다."라고 밝혔다.
길티(Guilty)의 토니 로저스가 감독한 새 캠페인은 텔레비전,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라디오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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