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용품에 포름알데히드, PFAS, 납, 수은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이 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독성 화학물질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옹호 단체인 클린 앤 헬시(Clean + Healthy)의 최신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월경을 하는 여성은 일생 동안 최대 84,000시간을 생리 기간에 보내며 포름알데히드, PFAS, 납, 수은 등 독성 화학물질로 오염된 10,000개의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화학물질 중 일부는 담배, 살충제/살충제, 심지어 다이너마이트에서도 발견되며 생식 기능 장애, 면역 체계 약화, 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공개되지 않은 독성 물질을 생리용품에서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클린 앤 헬시는 뉴욕 주 의원들이 생리용품에 PFAS 및 기타 독성 화학물질을 금지하는 상원 법안 S3529A/하원 법안 A5990A를 통과시킬 수 있도록 대중의 도움을 요청하는 "Toxic Tampons" 캠페인을 시작했다.
뉴욕주 상원에서 2023년 6월 1일에 이 법안을 통과됐지만, 법이 되기 전에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지난 1월, 광고회사 FCBCURE와 클린 앤 헬시는 법안이 통과된 것을 축하하고 의원들에게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뉴욕주 알바니를 방문했다. 뉴욕주 의사당 건물에는 창의적으로 디자인되고 독소가 없는 탐폰 디스펜서를 배치했다.
[이미지 출처 Clean + Healthy / Little Black Book]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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